왜이리 살기 힘들까요...... 진짜 ㅈ갓네요.....
그동안 해왔던게 무얼 위해서 해온건가 싶기도 하고.....
그동안 부모님께 손벌린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정말 세상살기 힘드네요....
힘들게 들어간 학교 맘에 안들어서 자퇴하고, 힘들게 취업준비하는데 쉽지는 않고......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왔는지 제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정치판이 썩었다고, 원래 그런 판이였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나참..... 초중고 공부하고 편입하고 그동안 공부해왔던게 도대체 뭘 위해 한건지..... 지금하는 공부도 도대체 왜.....
왜 열정페이 열정페이 부조리함을 외치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그런 세상에서 살고있는 저와 같은 취준생들이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하.... 정말 세상 ㅈ같네요......ㅅㅂ.......

뭐 누구는 노력하면 그만큼 보상받는다 말하지만 그건 그쪽들 얘기지 우리들 세대얘기도 아니고...... 정말 세상살기 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