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부터 KBS1 뉴스를 보는데
7시 30분까지 이상화 금메달, 강원도 눈사태, 일기예보
이렇게 3개만 거의 메인으로 해서 반복 방송하네요
정말 중요한 뉴스는 하단 자막으로만 잠깐잠깐 보여주고 마네요
세번째 이상화 금메달 장면 내보낼때
"봐도봐도 안지겨운 금메달 장면입니다"
라면서 여성 아나운서도 미안한듯 씁쓸한 웃음을 짓더군요
(그럴거 같으면 스포츠 뉴스는 왜있냐?)
병신병신 했지만 정말 오늘처럼 입에서 욕나오기는 첨이더군요
사람들을 정치에서 멀리하게 하는 방법이 연예와 스포츠라고 했던가...
어제 박근혜 관련 기사가 방송 밑 자막에만 잠깐잠깐 비춰줄때부터 이상했는데...
베스트나 베오베 한번 살펴 보십시오
올림픽 말고 올라오는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관심을 소치로 몰아가고 있네요
나라가 망조를 띄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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