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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투척 !
게시물ID : panic_44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한드립퍼
추천 : 8/4
조회수 : 21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12 19:18:44

한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아기의 첫 한마디는 '할아버지' 였다.

아기의 첫마디에 모두들 기뻐하였지만
다음날 할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또다시 아기는 '할머니'란 말을 하였고
그역시 다음날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더이상 말을 하지않기를 바랬지만

아이는 '엄마' 라는 말을 꺼냈고
다음날 그 모친은 계단에서 굴러 사망하였다.


그리고 부친은 부인과 부모님을 잃은 상실감과 공포에

아기를 강에 버리기로 결심하였다.


하지만 부친이 아이를 버리려던 순간,

아이는 '아빠'라는 말을 꺼냈다.

절망감에 빠진 아이의 부친은 아이를 강에 버린뒤
집에 돌아와 죽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다음날 옆집아저씨가 가스폭발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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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군네 학교에 밤마다 옥상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그런 소문이 있었대

그래서 친구 5명이 그걸 확인하려고 밤에 학교에 갔는데

막상 가니까 무서워서 가위바위보로 진사람이 가기로했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K군이 걸린거야

그래서 옥상에 올라갔을때 귀신이 있으면

손으로 크게 동그라미를 표시하고

없으면 엑스표를 해주기로하고는 k군혼자 옥상에 올라갔대

 

그래서 옥상에 갔는데 어둡긴 했지만 아무도 없어서

친구들 쪽으로 엑스표시를 하려고 아래쪽을 내려다봤어

그런데

 

 

 

 

 

밑에 있던 친구들이 K군을 쳐다보면서

다급한 모습으로 동그라미를 표시 하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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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면 불이켜진다.

현관은 마주보고 있는 형식.

 

나는 7층에 산다. 학교를 끝마친 뒤 밤.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렸다. 7층에 불이 켜진다.

문을 열려고했는데 열쇠가 찾아도 없는것같다.

주머니를 뒤지는동안 7층의 불은 꺼진다.

 

그렇게 뒤지는데

6층에 불이켜지고

고기를 칼로 쑤시는듯한 질척한 소리가 난다.

몰래 지켜봤었다.

피잣집 알바생같다.

 

 배달시킨사람과 실랑이가 있었나보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계단을 황급히 내려갔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타려고 하고있었다.

 

나는 그를 보려고 아파트 7층 계단 쪽 창문으로 보고있었다.

그 순간 20층까지 있는 우리아파트는 7층에만 불이켜졌다.

밑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 한 그 사람이

바깥밑에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사람이 계단을 황급히 뛰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열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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