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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8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유진olv★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2/02 21:07:29
제가 친구네집을 갔는데요,
그 친구네집에는 사촌들이 거의 눌러사는것 같더라구요,
매일 갈때마다 있고, ㅎ
2명이 있는데 한명은 2학년? 또한명은 4학년 이더라구요..
뭐 공부하러 왔지만 역시 컴퓨터에 유혹이 될수밖엔 없던...
그래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사촌동생들이 들어와서
"형 컴퓨터 고장났다며 다 고쳤어?"
아직 고장났다고 계속 나가라고해도 문닫는소리내면서 방안에서 계속 지켜보고있고
그때 제 친구가 그 사촌동생에게 협상을 걸었답니다..- _-
"야 그럼 형이 내는 문제 맞추면 컴퓨터 하게 해줄께"
이 때 상황은 2학년짜리는 티비에서 '스펀지 송' 을 보는중이고
4학년짜리는 인제 문제맞출려고 폼잡는중...
"그럼 이거 맞춰봐,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다 보면 부딪힐수도 있잖아~
그럼 안부딪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동생 왈,
"앞을 잘보고 다녀"
순간 웃겨서 뒤로 나자빠졌죠..
"그럼 넘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연속해서 질문이 이어졌는데,
동생 왈,
"그땐 땅을 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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