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t/newsview?newsid=20120621033409048 - 조선일보
기사 주용 내용
4대강 보(洑) 물 4억t, 여의도 13배 가뭄 농지에 공급 시작
전국적으로 가뭄이 확산되자 정부가 4대강 유역 16개 보(洑)에서 4억㎥의 물을 확보해 전국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농업용수를 공급한 지역은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갈수기(渴水期)에 수시로 가뭄에 시달렸던 지역이다. 과거에는 가뭄이 들면 큰 강에서도 수위가 내려가는 바람에 주변에 양수장이 있어도 퍼올릴 물이 없었다. 새로 물을 공급하는 지역은 전국 농경지 107.2㎢(여의도 13배 면적)에 달한다. 농경지 외 도심과 공장 지대 등까지 모두 포함하면 4대강에서 물을 공급하는 면적은 훨씬 넓어진다. 안시권 4대강추진본부 국장은 "4대강 사업이 전국의 모든 가뭄을 해결할 수는 없어도 전 국토의 40~50% 지역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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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의도의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