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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2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슴요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2 20:02:29
몇년전 저의 친누나 장례식이 생각나네요
평소에 연락도 잘하지 못했던 친구가 느닷없이 나타나
저를 위로해 주었었죠
그때 큰힘이 되어줬던 고마운 친구가 그 때 제 심정이 되어있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말로 위로해 줘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슨 말을 해도 지금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겠지만
고통을 나누러 지금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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