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2학년때
싸움잘하는애가 짝꿍되서 진짜 샌드백처럼 맞고다녓음 애가때리니깐 다른애들도와서때림
몸이 하루도성한날이없음 맨날 멍들어잇고
그렇게 참고참다가 고1올라가기전 겨울방학때 유도를 미친듯이햇음
떡대도생기고 힘도좋아져서
고1올라가서 중학교내내 샌드백처럼 때리던애들이 또와서 싸대기때리고 안경벗기고 뒷통수떄리고햇는데
멱살잡고 살짝들어서 교탁에찍어버렷음
그때 개가 인중이 교탁에찍혀서 갑자기 숨을 헉헉대면서 발작하는데 그걸보고 놀라는것보다
죽어버려라 미친새끼 나괴롭힌만큼 너도 당해봐 하면서 주먹으로 미친듯이때렷음
그이후로애들이 안건드니깐 내가당한걸 다른애들한테 똑같이해주고싶어서
약간 어벙하고 약한애들 골라서 진짜 미친듯이 샌드백으로쓰고 줘팻음
그냥 쉬는시간에 앉아잇는애 들어올려서 냅다던져버리고
근데 난 이일을후회하지않는게 만약내가 고등학교때도 샌드백처럼 살앗더라면 정말 미쳐서 자살햇을지도모른다는생각을함
근데 내가괴롭혓던애들한텐 좀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