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거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회 안정과 더불어서 상류층이 즐기고 향유하는 하나의 문화적 공감대가 하나의 주류 문화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더이상 자연적인 자생적 문화가 성장하지 않고 있다. 다만 외국의 혀 꼬부라진 말만이 들려올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상류층의 문화가 되어버렸다. 그들이 과연 한국의 상류층일까?
답답하다. 이나라는 이미 국가로서의 성장이 정체되어버렸다.
상류문화도 성장하지 않고 하류문화는 일베라는 아이콘으로 점령당했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해도 이 나라는 진정한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나의 조국은 왜 이렇게 피폐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