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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100분 토론 결론..
게시물ID : sisa_4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벽수련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5/09 03:22:13
정부측 : 국제 기준에 따라 협상한것임. 믿고 드셈..

반대측 : 미국이랑 우리 정부를 못 믿겠고 불안함. 재협상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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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 바램은 이력추적이 확실한 srm이 전부 제거된 20개월 미만의 소를
수입하고 문제 발생시 전면 수입중단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만,

정부측 얘기를 빌리자면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나 광우병소가 대량으로
나오기 전에는 거의 불가능한거 같네요.

민동석씨의 펜 놀림 한번으로 온 나라가 들썩 거리네요.
그 협상이 누구의 명령으로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본인의 판단으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엔 누구의 설거지를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다시말해 자의든 타의든 공무원들이 누가 똥 싼거 덮어주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덮어도 냄새는 진동한다는 거.. 
그동안 인수위 때 부터의 행적을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만,
이번에 '오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공무원들이 무지 고생 하는거 같네요.

미친소 문제뿐만 아니라 지금의 여러가지 문제들에서 생각을 해보면
정부는 국민의 문제를 덜어줘야하는데 오히려
대가리 쇼키가 하나 잘못 들어앉아서 온 나라의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저는 참 개탄스럽고 억울하구요.

더 큰 문제는 국민들이 나중에 또 잊어버리고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클까봐 걱정이 되네요. imf 벗어난지 얼마 되었다고 참...

여기서 나라 말아먹으면 저기서 살려놓고
저기서 살려놓으면 또 여기서 말아먹고.. 이건 뭐...

근데 끝을 못 맺겠네요. 횡설수설이라 생각해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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