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1년 만에 피선거권 회복 |
정의당 "내일부터 다시 정의당 당원으로" |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삼성 엑스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사진)이 13일 자격정지가 끝나 14일로 피선거권이 회복된다. (사진=박수현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의 대표적 정치인인 노 전 의원이 피선거권을 회복함에 따라 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천호선 대표는 13일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노회찬 전 대표의 정치 해금을 뜨겁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의로운 정치를 펼쳐나가실 수 있도록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축하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모든 선거권, 피선거권을 회복하게 되는 노 전 의원은 내일부터 다시 정의당 당원으로 돌아오시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