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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당시이명박후보당선때 초딩들 반응
게시물ID : sisa_487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시니드
추천 : 1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3 21:18:06
갑자기 추억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그때 전 초4였죠 대선당시 저희반친구들 반응은 이명박후보를 지지했죠 저만 민주당을 지지했죠(당시 민주당후보 이름이 기억이 안나 이렇게 적을게요)
아무래도 부모님이랑 밥먹을때 정치얘기를 들을니 그거듣고 이명박후보를 지지한거겠죠 저도 그랬고요 부모님이 민주당지지자셨거든요.
여튼 대선 결과는 아시다시피 이명박후보가 당선됐죠
그리고 약2일지났나 갑자기 친구들의 반응이 변했습니다. 이명박전대통령을 욕하기 시작한거죠. 저는 그 상황을 보고든 생각이뭐였나면 그저 웃겼습니다. 그렇게 지지하더니 당선되니 바로 비난하는 모습이요.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 중학교선택이없어서 무조건 한 학교로 다갔습니다. 중3때 반 친구중에 당시 이명박지지하다가 당선되자 욕한 친구 몇명도 같이있었습니다. 지난번 철도 민영화때 기억하시죠 정부에 모분이 자신의 자리를 걸고 민영화아니다 했을때 말입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카스에 민영화 맞다는 식의 글을 올리니 욕을 하더군요 민영화 아니다. 정부 못믿냐부터
그러면 니가 정치를 하던가 입만 살았네, 여기에 니가 말해봤바 바뀔건 없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또 철도노조간부 잡으러 경향신문본사 강제 진입때도 비판하는 글 올리니 친구들이 그건 노조쪽에서 먼저공격한거다 절대 경찰은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정부말을 잘 믿네요.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를 물으신다면
우리나라 미래가 참 밝다는 것을 알려드릴려고 올립니다.
이상 부산 해운대에 한 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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