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결혼시킬때 무조건 상대 경제력이나 집안만 보는 부모들한테 사람들 반응이 어떻던가요? 분명 욕했을거에요. 물질이 행복의 다는 아니니까요. 어느정도는 바라는게 당연하다지만 그 조건만으로 판단하는건 지나치게 멍청한거고 창피한거죠. 속물이란 소리니까요. 고다 문제는 자기들이 뭐라도 된듯 분양받는 사람을 재보는 사람이 너무 많단겁니다. 벼슬인줄 알아요. 혈통있는 비싼 고양이 데려오려는 것도 아니고 유기묘였는데 마치 하사하는듯이ㅡㅡ 예전에 분양받으려다가 집안 평수에 부모님 월소득까지 물어보는 미친X를 만나보니 고다는 좋게 안보이네요. 그렇다고 자기들이 넓은 마당갖춘 단독주택에서 호화롭게 키우는 것도 아니면서요ㅋㅋ
물론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좋은 사람은 여기에도 많죠. 그냥 문제있는 사람 많으니까 갈사람은 가고 아닌 사람은 안가고 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