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노원 e편안마트에서 7~8만원어치 지른후.... 한달반도 넘었네요.
오늘은 용산 이마트를 몇개월만에 들러보았는데 새로 들여온것들이 꽤 있더군요.
전에는 일반 진열장이였던것같은데, 냉장 진열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ㅠ ㅠ
백팩하나 들어갈 정도로만 담으니 8만원가량 나옵니다.
모두 한번도 안마셔본 녀석으로만 담아왔습니다.
첫 시음으느 웨팅어 포르테였는데.... 아.... 8.9도씨의 높은 알콜도수임에도 불구하고 설탕이 너무 많이 첨가되 달기만하고
완전 못마셔주겠더군요.
두번째는 라구니타스 페일에일과 필스 마셔봤는데 꽤 괜찮습니다.
미국산 에일답게 페일에일은 과일향과 많은 홉향이 동반되서 뭐 비슷해서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바로 구별하지는 못하겠네요..
필스도 거의 에일 느낌이라 노스코스트 스크림쇼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평소 가격보다 상당히 할인해서 파는터라 맛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9천원대 팔던 도그피쉬헤드가 7천원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