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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칭구들의 형태
게시물ID : sisa_371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git
추천 : 4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3 17:32:37

1. 진지하지 않은 형태


대부분이 그냥 일베 라는 사이트가 아무런 가식없이(아예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조차 갖추지 않은 상태로)대화 하는 것이 좋아서 왔다가 정치적 신념에 잘못 물든 케이스 일베 자체에서 돌아다니는 자료들은 편협적인 자료가 많으므로 일단 어떤식으로든 악행을 정당화 한다. 오유에 물을 흐리러 왔다가도 정치적인 내용을 까기보단 그냥 오유라는 사이트 자체를 우습게 엮어내서 조롱한다. 스스로 하는 행동이 윤리적, 예절적인 측면에서 어긋남을 충분히 인지하나 그런 가식따윈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2. 진지한 형태


1번이 변화 된 형태도 있고 태생적으로 이런 형태가 있다. 편협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구성시키며 일반적인 수준보다 자신의 수준이 높다고 자각하고있다. 이 경우 1번보다 심각한데. 윤리에 관해서는 적어도 1번보다는 엄격한 반면 사람을 보는 시각이나 정치에 관한 거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김정일이라는 이름뒤에 북 국방 위원장 이라는 호칭만 붙여도 종북이라고 의심하는 지경에 이른다. 소설의 세계관을 구성하듯이 일베에서 나온 자료를 하나하나 퍼즐처럼 끼워맞추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사상을 엄격히 지킨다. 본인이 윤리적으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를 부정하며 본질적으로 자신 스스로의 옳음이 자신이 부숴낸 윤리와 도덕성을 정당화 시켜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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