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는 2채널 1way 미니컴퍼니트를 pc에 연결해서 쓰다가
반년이상 모니터내장 스피커만 들어왔는데 볼륨조절를 소프트웨어로 조절해야되니
너무 불편해서 볼륨조절이 편한 스피커를 사기로 했습니다
이왕에 스피커 사는김에 2way제품을 사서 트위터빨 좀 받아보자라는 생각에
스피커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디자인이나 우퍼형태나 브랜드나 리뷰평이 좋아서 T&v grub을 구매했습니다.
받아보고 듣고 있는데 소리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지 트위터가 반응이 없는거 같아서 손으로 살짝 만져보니..죽어있네요...
알고보니 이 트위터는 원래 장식용이였음...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소리는 맘에 들었는데 이 제품이 좋아서 소리가 좋은건지
아님 그냥 오랜만에 제대로된 형태의 스피커를 들어서 착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2way소리를 들어보려고 한건데 1way니.....
트위터의 영향력이 적다면 그나마 위안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멘붕올 것 같아요....
5만원대의 스피커 제품에 트위터의 영향이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