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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선비로서 최근의 우려.....
게시물ID : freeboard_487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자작
추천 : 8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4 08:53:26
항상 눈팅이나하고 가끔 선비짓이나 하는 오유인입니다.
인포메일 시절부터 오유를 했으니...... 제법 오래했네요.
최근 오유를 보면 다름아닌 걱정이 되서 한마디 적습니다.

최근들어 한두분의 유저로 인해서 오유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지고 있으며...
신상을 털자는 코갤러 수준의 얘기도 나옵니다.
게시물도 그 수위가 심해지는 것 같네요.
댓글에 욕설이 달리는건 예삿일이 되어 버린 듯 하구요...

'이새끼...파이팅!'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댓글로 서로 욕하며 싸우는거 보면 걱정이 됩니다.



우리 오유가 왠지 디시처럼 되진 않을까...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그동안 오유가 너무 좋았던건 타 사이트와는 다른 먼가 가족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운영자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내가 보는게 아니고, 
오유인 모두가 오유를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그런 거였죠...

최초 디시두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게시물을 올리면 그에 달리는 리플들을 보면서 더 웃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턴가 이상한 사진들 위주로 변하더니 어느 순간 리플에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다시 예전의 그런 오유만으로 돌아가기는 힘들것이고, 그렇게 가자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냥 오유인 서로가 좀 자숙했으면 좋겠네요.

리플 중에 '내가 이제 오유안한다....' 라는 리플을 보면 
잘했든 잘못했든 좀 아쉬운 생각이듭니다.
그 사람한테는 오유가 안좋은 사이트로 기억이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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