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을 소재로 글을 쓰려고 공부중인 작가입니다.
처음 전염의 시작이 몽골 군대가 유럽의 성 안으로 흑사병이 걸린 시체를 투석기를 통해 던졌다는건데
흑사병은 대인 전염이 아니라 설치류나 벼룩을 통해 전염되어
성 안에 병이 퍼질 일이 없다는거죠. 그걸 쥐나 벼룩이 뜯어먹고 지들끼리 전염되고
인간을 물었다는 가설만이 성립되는데, 시체가 성 안으로 날아오면 그걸 태우든가 하는 조취를 취하는게
상식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아니라 당시의 기록들을 보면 아무리봐도 사람끼리의 전염이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벼룩과 쥐그 당시 인구의 절반을 물어재꼈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흑사병이 대인전염이 되던가
혹은 페스트가 아니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