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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새끼 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8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온김병장
추천 : 109
조회수 : 1950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3 10:04: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3 04:07:49
방금 사단이 일어나고 글을적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는 별거중이 었습니다 (아버지의 바람기 때문이죠 )

사이가 안좋아서요 

저의집은 부산시 사상구인데  새벽까지 게임을하다가  밖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는겁니다

여자 비명소리가 그래서 창가에 나가서 하하 어떤여자지??하고 창밖을 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는겁니다

놀래서 (요즘 워낙이 안좋은 소리가 들려오니 ) 칼을들고 나가니 아버지가 옆에 계신겁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는 다투고 계셧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옜날부터 부부싸움하면 맞는장면만봐서

이번에도 어머니가 맞을까봐 손에쥐고 있는칼로 아버지에게 들이대며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후 경찰이랑 대화하다가 어머니랑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는데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가족끼리 대화를 하자는겁니다 

지금 우리집 상황이 금적적으로 조금 어렵습니다 동생 대학간다고 대출에 원룸에 어머니 나 동생 3명이서
그리고 내 대학 대출까지....... 제 생각으로 아버지가 2집살림의 해서 집안 사정을 팍팍하게 돌리는거 같은데.....

통화내역서랑 카드 내역서 뜯으로 가자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나가셔서 창고(공장)창고 에 가셔서 주무셧죠  

그리고 엄청울었습니다

아버지에게 칼을 들이밀수밖에 없는상황에.....
집에서 주무시고 가라는 말도 못하는 상황에...

군대에서 조차 울지않았는데 ......

하늘이 울부짖기 시작하고
땅이 날뛰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미쳐가기 시작하고
세상이 돌은거 같습니다......

힘좀내게 응원좀 해줘요..... 제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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