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춥고 마음도 싱숭생숭 해서 가로수길에 나가봤어요. 예쁜 카페들과 낙엽들을 보니까 맘이 더 쓸쓸 해지는거 있죠...ㅠ 님들도 요즘 가을 타시나요? 전왜 가을만 되면 싱숭생숭 우울할까요... 문제는...옆구리가 허전해서일까요? ^^;; 어느날은 그냥 비가 오는 거리를 걷고 싶더라고요, 빨간우산쓰고~ 역시 가을엔 가을비를 맞으며 낙엽진 거리를 걷는게 최고에요!! 날씨가 추우니까 괴니 잘못 나갔다가 엄한 감기 걸리지 마시고 날씨 잘 확인해보고 다니세요 !! 저는 요즘에 기상청 동네예보 보고 비 맞으러 싸돌아 다닙니다.ㅋㅋ 강남구 신사동까지 검색이 가능하니깐 시간맞춰 나가면 가을비 운치를 즐길수 있어요! 님들도 이용해 보세요~^^ 동네예보에 대한 잼있는 영상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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