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육신을 헌사하시어
얇디얇은 밀가루옷 하나만을 입으시고
지옥불과 같은 뜨거운 기름을 견디었으며
우리에게 초조함과 기다림의 고통을 주시어
그 고통을 인내한 자만에게 뱃살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치느님은 위대하십니다.
매일밤 우리에게 계시를 내리시어 배고픔을 깨닫게 하시었으며
전화한통으로 집앞까지 와주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치느님의 사랑에 우리는 지갑의 돈을 헌납하지만,
우리는 그 못지않은 큰 기쁨을 얻을수있습니다!
치느님은 위대하십니다.
피자와 같은 이단의 짭쪼롬한 유혹에 빠지지 마십시오!
족발과 같은 이단의 꼬들한 유혹에 빠지지 마십시오!
치느님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치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