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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에대한 국민들의 시아가 너무 좁은듯합니다
게시물ID : sisa_487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세린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7 11:03:13
후쿠시마 이후 원전에 대산 감시가 강화되고 국가적 경각심이 높아진건 개인적으로도 긍정적이나 너무 시야가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사선피폭에 의해 4명이 사망하고 그외 수명이 치명적 피해를 입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몇년전 한국에서요
근데 아는분이 별로 없어요
원전의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1984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200여명이 피폭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세슘이 수십일간 노출되었죠
이 역시도 원전 이야기가 아닙니다

원전은 굉장히 큰 위험요소입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안전합니다
종사자는 교육,피폭관리나 시민단체 국제기관의 감시가 그러한 안전을 만들어줍니다

반면 산업,의료목적의 방사선위협은 그렇지않습니다
위의 사망사고의 경우는 작업자들이 선량계조차 착용하지 않았죠
국내에서도 피폭자가 지속발생하는데 그 비원전종사자에서 발생합니다

브라질을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사건들은 비원전에의한 방사선위협에 다수의 민간인이 노출될수있음을 알려줍니다
원전을 월등히 능가하는 오염지역이 실존하며 국내에서도 있던일입니다

그럼에도 국민과 국가는 방사선에 대한 위험을 깨닫으면서도
그 시선을 너무 원전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방사선을 내는 선원 도난 분실사고만 십여건이 넘습니다
그 선원을 누군가 보관하였다면 해당 가족과 주민들은 피폭되는 사고를 맞았겠죠

후쿠시마 쇼크로부터 수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이성적으로 종합적인 방사선 안전을 이야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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