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6162019&code=41111111&cp=nv1 김문수 경기지사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위선”이라며 미혼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각을 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17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공(公)을 위해 내 몸을 온전히 바치고 싶은 게 어릴 적 꿈이었지만, 혼자 살면서 윤리를 못 지키겠더라”면서 “나는 결혼 안 하고는 못 살겠더라. 내면의 정직함을 위해 결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