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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이 정말 명문대에 어떤사람들이 가는건지 모르나본데
게시물ID : freeboard_487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미Ω
추천 : 2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1/25 01:05:40
거기엔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는게 아니야,

그런학교 가려면 수능에서 5개 많게는 10개 이내로 틀리는 애들이 가는건데

수능시험에서 그렇게 적게 틀리려면, 엄청나게 공부하고 엄청난 돈이 든다.

그시간과 그많큼의 돈을 거기에쓰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

예를들어, 아버지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와서 판,검사를 하고 있으면

자기 자식도 그와 엇비슷한거를 하기를 바라지, 그렇기때문에 거기에 그렇게 

돈과 시간을 쏟아부으라고 시키는거임. 내아버지가 고대 법대나와서 판사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해서 고대 법대에 갈 필요가 있냐? 없는거임.

왜냐하면 내가 고대법대를 나와서 사법시험을 패스해도, 연수원생활, 판사임용

판사생활,진급,등등,,,그 뒤에 벌이질 일이 입시에 비해서 100배는 되게 많기때문임.

그런데 내 아버지가 판사가 아니기때문에 내가 판사가 되도 난 맨땅에 헤딩을 해야된다는거임.

그러면 얼마나 힘든지 대충감이오나? 일평생 군생활보다 10배 힘들게 사는거임, 판사임용이 

30살에 되었다고 쳐도 정년이 60살이면 30년동안 그렇게 살수 있냐?

판사들사이에도 파벌싸움이 있고, 선후배 관계가 있고, 진급이 있고, 내부경쟁이 있고

업무도 얼마나 힘든데, 법조계 인맥, 아는사람이 없으면 일 자체를 할수 가 없는거임.

기본적으로 직장에서는 학교처럼 일일이 아무도 가르쳐주지를 않기때문에

자기가 다 알아서 해야되는데 혼자 판사임용되서 일을 할수 있을거 같음???불가능하지

말이 안되지, 결국 명문대학 그런데 가는 애들은 아버지나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이

그런데 나와야지만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런데 가는거지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서 명문대는 갈 필요도 없고 갈수도 없고,안가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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