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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서 왔는데... 고다고 뭐고
게시물ID : humorbest_487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크
추천 : 35
조회수 : 4351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3 16:30: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2 11:30:42
전에 이 내용으로 베스트도 갔었는데^^;;

고다고 뭐고
고양이든 개든 고슴도치든 햄스터든
좋은 목적으로 키우고 싶으시면
굳이 고다라는 곳 가서 기분 상하지 마시고
유기 동물 보호센터를 이용하세요.
거기가면 내일 죽일 애들 글피에 죽일 애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절차도 까다롭지 않아요.
성인이신 분들은 처음만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려나???
중성화 수술 및 책임을 가지고 기르겠다는 동의서
이거면 됩니다.
집 평수, 직업, 향후 진로 등등 물어보지 않습니다 ㅋㅋ
저도 제가 분양받은 개 데리고 있던 분한테
카톡으로 사진 한번 자발적으로 보내 드린거 외에는
연락 한번도 못 받았구요.

지금은 공부 때문에 여자친구네 집에 맡겨놨는데
분양 받아온 놈이
처음에는 다 죽어가는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밝아요.

여튼 고다보다는 유기동물 보호소 추천이요.
참고로 저는 토요일에만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열리는 유행사(다음 까페도 있습니다.
유기동물 행복을 찾는 사람들) 분들을 통해서 분양 받았어요.
개 외에도 고양이, 햄스터, 고슴도치 등등 그날 그날 다른 놈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관심 있으시면 가보세요.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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