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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인간의 눈으로 본 애플잭의 경제력
게시물ID : pony_36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nny
추천 : 6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14 00:51:05

시즌 1-3화에서 애플잭은 낡은 농장 건물과 빅 맥의 낡은 쟁기와 스미스 할매의 나이든 몸을 고칠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시즌 1 마지막 편인 그랜드 갤로핑 갤러에서 애플잭은 그다지 큰 돈을 못벌었다.

 

하지만, 애플잭의 농장은 시즌 1이 끝나기도 전에 농장 건물은 멀쩡해졌고, 빅 맥은 새거는 아니지만 그저 그런 쟁기를 끌고 있으며, 스미스할매는 잘 걸어다닌다.

 

더군다나 앺잭의 농장은 심심하면 때려부수고 새로 건물을 짓는 것으로 보아(시즌2-3화, 시즌3-3화) 이미 여유재력은 충분한 상태이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포니빌 전체 면적의 1/3~1/4를 차지하는 농장의 크기.

 

부동산 개념이 희박한 포니들이라지만 언덕 하나 전체가 사과나무로 뒤덮여있고, 한쪽에서는 밭을 갈고 농사를 지으며, 애플잭이 혼자서 로데오경기 연습을 하는 넓은 벌판도 있고, 한쪽에서는 돼지와 가축들도 키운다. 더군다나 농장에는 번쩍사과잼이라는 특산물도 나오며, 이것은 알다시피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버지 바냐드 바겐스의 집안을 일으킨 물품이기도 하다. 마음먹고 애플 가문이 독점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자금을 확보 가능하다.

 

하지만 애플잭은 언제나 열심히 일하며 자신은 물론 자신의 동생까지 자기 집안이 부자인 것을 잘 모르고 지내는듯 하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부자는 자기가 부자인 것을 모르는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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