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저의 팬이라는게 생겨봤네요
서울에 거주중인 2살 연하 아가씨인데..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신다는?
저는 전라도 사람입니다
어쩌다가 몇달전에 SNS어플로 아주 잠깐 얘기하다가
제 연락처만 먼저 남긴 상태로
그녀는 그렇게 바람처럼 사라졌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까까오똑으로
톡이 날아온거에요 그뒤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그냥 제 모든게 좋다고 하시는데
왠지 무서운 생각도 들고 ㅡㅅㅡㅋ
행여나 베오베라도 가게되면..나중에 만나서 찍은 인증샷 올리겠음 - _-)v
혹시나 베오베 갔다고 치고 인증하려고 만나러 갔는데
최장시일 1주 이상 소식이 없으면 경찰에 신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