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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폭행 가해자에게 보내는 유서
게시물ID : love_48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준석장난감
추천 : 20
조회수 : 6121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21/09/19 0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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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2만 권을 보유한 김준석.
잘 살고 있니?
나는 하늘나라로 떠날 거야.
떠나기 전에 공개적으로 마지막 편지를 띄운다.

내가 군대 면회 갔다가 함께 외출 나왔던 일 기억해?

와수리 고깃집에서 삼겹살 먹고 급체하는 바람에 몸도 제대로 못 가누고 식은땀 흘리는 나를 위해 약을 사다주기는커녕, 여관으로 데려가 눕히더니 옷을 다 벗기고 강제로 삽입을 하는 너 때문에 강간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헌병을 부르진 않았어.
몇 번이나 싫다고 했는데도 넌 멈추질 않았지.
저항할 힘조차 없어서 나중엔 포기했어.
우리가 처음도 아니고 너는 내 첫사랑이니까 그냥 빨리 끝나기만 바랐어.
너무너무 아파서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도 니가 날 사랑해서 참을 수가 없었나보다 생각했지.

시간이 흐를수록 괴롭더라.
니가 진짜 날 사랑했다면 약을 사다줬을 테니까.
아픈 사람한테 꾸역꾸역 하진 않았겠지.

스물네 살에 너랑 헤어지고 나는 엉망진창으로 살았어.
데이트강간이라는 게 사람을 미치게 하더라.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내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괴로웠어.
여동생이 정신과 가보라고 했는데 약 먹는다고 그날 일이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하루하루 방탕하게 살았어.

엄마 속을 썩이다가 2013년도에 법원에서 일하게 됐어.
부장판사님께 용기 내서 여쭤보니 강간이 맞다고 하시더라.
성폭행범은 유독 재범률이 높은데 그때 왜 신고 안 했느냐며 위로해주셨어.
판사님이 계속 널 성폭행범이라고 부르시면서 아무리 성관계를 하는 연인 사이여도 와수리 여관방에서 니가 한 짓은 악질 성범죄라고 말씀하셨어.
성폭행범 부모님이 나랑 교제한 사실을 아느냐 여쭤보셔서 부모님은 물론 외가쪽 친척들한테 다 인사드렸다고 말씀드렸더니 쓰게 웃으시더라.
너무 괴로워서 법원 그만두고 또 방황했어.

결국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암에 걸렸어.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시더라.
딸 셋 중에서 외모는 내가 제일 예쁜데 하는 짓은 내가 제일 미웠다고.
우리 엄마가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니 이름을 언급하셨어.
둘째 딸이 임신을 한 것 같은데 니가 집으로 인사를 안 와서 널 죽이고 싶었대.
그날 일로 아이가 생긴 걸 우리 엄마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
니가 내 손 붙잡고 병원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못 보셔서 그나마 다행이지.

언젠가 니가 정아랑 사귄다는 소문을 듣고 정욱이한테 전화를 걸었어.
정아 인생을 구해주고 싶었을 뿐인데 정욱이가 비웃더라.
헤어졌으면 끝이지 아직도 형 못 잊었냐고.
그게 아닌데 괜히 오지랖 떨었지.

침대조차 없었던 허름한 여관방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어.
그 끔찍한 기억에서 이제 그만 해방되고 싶어.
19년이 흘렀는데도 그날의 악몽을 꿔.
너무너무 더럽고 역겨워.
얼굴 보자 유인해서 내 손으로 직접 널 죽이고 싶지만 결국 내가 멍청해서 너랑 4년이나 사귄 거니까 먼저 저승으로 간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지?

매일 울기만 하던 여자아이는 40대 아줌마가 됐어.
여자친구를 강간하면 어떻게 되는지 내가 가르쳐줄게.
이 유서는 온갖 커뮤니티에 올릴 거야.
돌았냐고?
넌 내가 영창 보냈어야 할 흉악범이니까 신상 공개하는 거야.
강간한 적 없다 발뺌하면서 날 미친 사람으로 몰아세우진 마.
입이 열 개라도 넌 말을 하면 안 돼.
난 그날 시체처럼 널브러진 내 몸을 니가 한 번 뒤집은 것까지 전부 다 기억하니까.
판사님께 모두 말씀드렸는데 입을 못 다무시더라.

성폭행범 낙인은 19년 전에 너 스스로 찍었다는 사실.
죽을 때까지 잊지 마.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2002년 4월 6일에 아이만 죽이지 말고 나도 죽이지 그랬어.
그랬으면 오늘 같은 일 없었지.
넌 나한테 너무 많은 성범죄를 저질렀어.
술 한 모금 안 마시고 맨정신으로 너무 많은 죄를 지었어.
그땐 내가 순진하고 남자 경험이 없어서 몰랐는데 정상적인 남자들은 너처럼 안 하더라.

괴롭다.
이제 그만 여관방에서 나갈래.


- 성폭행범 이름 : 김준석

- 생일 : 1979년 12월 5일 (서울 출생, 현재 나이 43세)

- 즐겨쓰는 아이디 : 네스터, nester, drnester

- 서울 반원초등학교 졸업

- 경원중학교 졸업

- 상문고등학교 졸업

-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98학번 (야간)

- 대학교 재학 중 투니버스에서 알바

- 3사단 백골부대 만기 전역

- 서울시 서초구 반포 우성아파트에서 21년 거주

- 군복무 (2000년~2002년) 하는 동안 서울시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에서 거주


출신 학교를 제가 아는 이유는 김준석 집이 이사할 때 1만 권이 넘는 책을 다 제가 포장했기 때문입니다.
입대하는 날에 김준석이 저한테 부탁했거든요.
책 좀 싸달라고.
이삿짐을 대신 싸주면서 앨범을 봤는데 중학교가 조금 헷갈리네요.
아마 경원중학교 맞을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1-09-19 03:57:09추천 72
아 어쩌죠
이 분
진짜 나쁜 놈이고
이런 놈 때문에
이렇게 가시면 안됩니다
제발 마음을 돌리세요
제발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1-09-19 07:19:32추천 11
손톱깎이로 나노사이즈까지 깎아버릴새끼
댓글 0개 ▲
2021-09-19 07:35:11추천 6
속상하네요 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21-09-19 07:38:32추천 31
지인들이 이글보고 말려주셔야 할텐데..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댓글 0개 ▲
2021-09-19 07:39:37추천 1
하.........ㅅㅂ..............
댓글 0개 ▲
2021-09-19 07:41:53추천 35
안되요 죽지마세요!
댓글 0개 ▲
2021-09-19 08:02:19추천 18
죽는거 말고도 그 여관방에서 나올 방법은 많을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분분한낙화
2021-09-19 08:04:39추천 0
댓글 0개 ▲
2021-09-19 08:06:07추천 22
경찰에 신고해야할것 같아요 자살은 일단 막고 봐야죠
댓글 1개 ▲
2021-09-19 08:28:12추천 5
보배에도 글이 올라와 있는데
누군가 신고 한 듯 보이지만
아직 결과는 없네요.
2021-09-19 08:08:12추천 40
이렇게 김준석을 죽이고 이제 당신은 살아요 제발
댓글 0개 ▲
2021-09-19 08:13:29추천 6
고생하셨습니다...

힘든 삶이 느껴져서 그냥 못나가겠네요

당신의 아픔을 함께 해줄 수많은 익명들이 있음을 꼭 기억해주세요
댓글 0개 ▲
2021-09-19 08:18:58추천 17
이거 보시는분들! 이제 우리 할일 해야죠? 능력자분들 모여서 지옥을 보여주셨음 좋겠네요!!!
댓글 1개 ▲
2021-09-19 08:27:24추천 13
아 물론 작성자님 그자식 지옥 떨어지는거 구경하셔야죠.. 어딜가십니까 ㅠ명예훼손따위가 문제가 아니에요. ㅠ
[본인삭제]꼼수학
2021-09-19 08:26:49추천 0
댓글 0개 ▲
2021-09-19 08:29:02추천 10
잘못을 저지른자는 사후 하늘에 의해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니 복수에 집착하지 마시고 자신을 사랑하고 . 자신에게 괜찮다라고 말해주세요. 인과응보는 하늘이 정해놓은 이치입니다.
댓글 0개 ▲
2021-09-19 08:32:43추천 52
19년동안 지울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오셨네요. 억울하다고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해야 했는데 결국 죽음으로 증명하시려는군요.
저는 남자지만 어린시절 형에게 구강성교를 중.고등학교 땐 반아이들에게 성추행을 당했어요. 지금도 생생하고 그 쇼파, 그 칠판, 교복색깔 다 선명해요. 잊고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거 알아요.
오랫동안 내가 뭔가 잘못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놈들이 나쁜놈이었어.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당신은 억울한사람이야. 그 놈이 나쁜 놈이지.
댓글 0개 ▲
2021-09-19 08:35:55추천 8
이거 지금 새로은글 맞죠? 왜 예전에본듯한 기시감이 들까요 사진이랑글내용 다본적있는거같은데.. 작성자님 그힘든시간 어찌 버티셨는지 ㅠ
댓글 0개 ▲
2021-09-19 08:43:35추천 17/67
피해자의 사정은 너무 치가 떨리는데
법원판결도 없이 이렇게 신상 공개하고
조리돌림 하는 것도
디지털교도소랑 다를 게 뭐가 있나 싶네요
댓글 8개 ▲
2021-09-19 10:27:23추천 23/15
다른사람도 알고있어 너만 아는거 아니야 생각없는 사람아. 하지만 이딴 글 쓰지않아 지금 상황에선. 와 당신같은 사람이 어떻게 사회생활하고 살아가는지 참나.... 조리돌림이란 단어를 쓰는거보니 알만한 사람같네. 넌 반말이 아니라 욕처먹어야하지만 욕이안되는걸 다행으로 알아라. 지만 생각있는 척!!역겹다.
[본인삭제]시리우스블랙
2021-09-19 10:54:44추천 0
2021-09-19 10:58:07추천 3
인권을 먼저 유린하고 훼손한 인간의 인권까지 챙겨주자는 개소리는 한국에서만 생겨난 조ㅅ같은 논리에요. 다른 나라 같았으면 맞아죽어도 할말 없는 논리입니다. 다만 저게 진짜 피해자의 글인지 한사람을 x 되게 하려고 쓴 글 인지 두고봐야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왜곡/주작 기사, 글을 보고 속아왔습니까? 저런 글 내용은 불쌍해 보이지만 사실확인이 될 때까지 저 사람 무조건 욕하거나 배척하면 안됩니다
2021-09-19 11:25:09추천 10
일단 사람부터 구합시다
지금은 이글의 진의여부 하나하나 보다 이글을 쓰신 분의 마음이 더 중요 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2021-09-19 14:44:28추천 5/13
욕만 있고 논리는 없는 ㅂㅅ같은 댓글이 보이네요
2021-09-19 15:07:40추천 6/8
논리 찾네 ㅋㅋㅋㅋㅋㅋ 논리논리논리~~~논리논리논리~~~ 하루가 멀다하고~~~

비꽈서 미안한데...굳이 이런글 안써도 되자나. 나중에 사실관계 알게되서 그때 비판하면 되자나. 울고있는사람한테 가서 이러면 안되자나.
[본인삭제]루꼼뿡럭떼
2021-09-19 18:01:57추천 0
2021-09-20 12:56:55추천 1
넌씨눈
2021-09-19 08:47:08추천 1
작성자님 죽지 마세요
살아서 행복할 일이 더 많이 남았을 거예요
댓글 0개 ▲
2021-09-19 08:48:38추천 59/6
사연은 숙연하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봤지만
피카츄 배 만지러 가보겠습니다
댓글 1개 ▲
2021-09-19 11:00:15추천 23
세모자 사건
240번 버스 사건
필라테스 강사, 한의원 사건 등등

그냥 피카츄 배 더듬고 있는게 맞음
2021-09-19 08:56:50추천 1
아악 안되요ㅠㅠ 가해자 처벌받고 인생망하는거 봐야죠 ㅠㅣ
댓글 0개 ▲
2021-09-19 09:26:13추천 47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중립.
댓글 0개 ▲
2021-09-19 09:31:39추천 0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그놈이랑 사귀었던 것도,
그날 그곳으로 면회를 갔던 것도,
그놈에게 당했던 몹쓸짓도,
모두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그놈이 잘못한 거예요.
당신처럼 어여쁜 사람을 몰라본 그놈 잘못이에요.
당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은 그놈 잘못이에요.
그러니 그놈을 벌 주세요.
그놈 잘못으로 당신을 벌 주지 마세요.
19년 동안 받지 않아도 될 벌을 받았잖아요.
그러니 더이상 당신에게 벌을 주지 마세요.
당신이 그놈을 벌하려 할 때,
제가 옆에 설게요.
당신편이 되어줄게요.
우리 함께 살아봐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1-09-19 09:51:07추천 10
이대로 세상 뜨시면 가장 좋아할 사람은 가해자입니다. 글 올리셨으니 댓글 보셔야죠. 여기서 얘기 좀 합시다. 뭘 하더라도 얘기 하고가도 늦지 않아요
댓글 0개 ▲
2021-09-19 10:02:18추천 1
맞아요 ㅠㅠ 제발 극단적인 선택 하지마시구 참아주세요 ㅜㅜ 가해자 새끼가 죽어야죠 님이 왜 죽습니까 ㅜㅜ
댓글 0개 ▲
2021-09-19 10:26:35추천 1
가해자가죽어야지
댓글 0개 ▲
2021-09-19 10:36:28추천 4
근데 김준석 저 사람이 뭐하는 사람이래요??
댓글 0개 ▲
2021-09-19 10:56:59추천 22
안타까운 사연이면서 안타까운 대응이라 생각됩니다..
이정도 시간이 지날동안 그여관방원망만하지말고 좀더 현명하게 할수있지않았을까요..
이런말하면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그 긴시간을 저한사람만 원망하며
가족들마음도 아프게했을 작성자와 또 한번 가족들을 아프게하려는걸보니 그저 안타깝기만 하네요
댓글 0개 ▲
2021-09-19 11:15:41추천 3
주변에 널리 알려서 지인이 알아주셔야 하는데..
댓글 0개 ▲
2021-09-19 11:17:32추천 0
흠..
댓글 0개 ▲
2021-09-19 11:32:30추천 0
부디 힘내셔서 일어나시길
댓글 0개 ▲
2021-09-19 11:50:51추천 11
살아서 복수해야지 왜 죽어요...님이 없어지면 오히려 저놈은 더 홀가분 해질텐데...인터넷에 이렇게 저놈 신상 뿌리고 돌아가셔봤자 금방 잊혀질거에요. 그러니 살아요.
댓글 0개 ▲
2021-09-19 12:20:30추천 3
당신 시신을 내려다 볼 가족들을 생각해보세요.
저 인간을 죽이고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죽는게 자살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착한 당신, 부디 가지마세요.ㅜㅜ
댓글 0개 ▲
2021-09-19 12:21:52추천 6
역시 오유
댓글 0개 ▲
2021-09-19 13:10:06추천 42
..성폭행 피해자는 .. 트라우마 같은게 있나봅니다

제가 안겪어봐서 잘은 모르지만 ..

.. 우리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사고나 판단이 잘 안될겁니다 .

왜 왕따를 당하냐 ..

전학가면 안돼냐 경찰에 알리면 안돼냐 부모님께 이야기하면

안돼냐 집에서 홈스쿨 받고 검정고시 치면 안돼냐 ..

왜 그런 허접한 보이스 피싱에 당하냐

당하는것도 모자라

겨우 2-300만원 보이스 피싱 당한거에 자살하냐 ..

왜 성희롱이나 성폭행 당하고도 신고 안하냐 ...

등등


...

...

.... 일반인의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될때가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

그 분들은 마음이 아프신 분들입니다 ..

트라우마가 굉장히 크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원하는건 ..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여관에서 그런일 있고나서 바로 경찰에 신고안했냐 ..

같은 그런거에 집착하는 식으로 시람들이

생각해버리니깐 글쓴이가

' 그래 그런일을 당하고도 너랑 4년이나 사귄 멍청한 내가

지옥에 먼저 가련다 '

라고 글에 적혀있네요

자신도 뭐가 어떻게 돼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

... 너무 합리적인 기준과 상식을 요구하지 말고

감싸주고

공감해주고 괜찮다고 말해줘야죠 ..

왜 강간당하고 신고 안했냐라고 말하기 이전에 ..

.. 다 괜찮으니깐 .. 자살하지 말아라 ..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네싸
2021-09-19 14:42:22추천 4
댓글 0개 ▲
2021-09-19 14:45:15추천 4
중립
댓글 0개 ▲
2021-09-19 15:11:12추천 0
이런다고 그자식 아무렇지도 않아 살아서 복수해..
댓글 0개 ▲
2021-09-19 15:29:05추천 0
살아서 저 녀석을 죽이는게 낫지 않나요?
댓글 0개 ▲
2021-09-19 15:56:44추천 0
~ 때문에.. 라는 상대탓이 많이 녹아있어요..
힘을 내시길
여관방에서 나가고 싶다는 말이 가슴아프네요
수십년을 그곳에서 살았으니 얼마나 괴롭고 외로웠겠어요
남자는 잘 못했지만
그걸 이기지 못한것도 사실이긴해요
이 내용 그대로 남자가 알았다면
사과나 무엇이라고 액션을 취했을수도 있겠죠

힘내세요..
댓글 0개 ▲
2021-09-19 15:57:13추천 0
이대로 죽으면 존나 억울하지 않아요?
이런 글 남기고 가 봤자 어차피 저 새끼는 공소시효만료로 처벌도 안 받을거고 한 동안 좀 괴롭다가 사람글한테서 관심 멀어지고 잊혀지면 다시 잘 먹고 잘 살텐데
미쳤다고 당신이 왜 죽습니까?

시발 나 같으면 저새끼 인생 똥통에 빠뜨리는걸 삶의 목표로 삼고 더 악착 같이 살아 가겠네요
댓글 0개 ▲
2021-09-19 16:32:14추천 13/3
이 글 사실일까요?
사연은 안타까우나
피카츄 배가 자꾸 만져집니다.
무엇보다 우성아파트에 만화책 2만여권을 수납하려면 집 안 가득 채워야 할텐데....
가능할까요?
아들내미 만화책이 방 안에서 나오도록 허용하는 부모님을 뵌적이 없는지라...
미심쩍네요
2만여권이라....
댓글 3개 ▲
2021-09-19 16:48:41추천 6
사연은 안타까우나
이준석이라는 대상을 특정하여 적시된 글이기에,
단순히 안타까움만을 이야기 하기에는
그리고 같이 동조하여 비난하기에는
사안이 너무 무거운 듯 싶습니다.
20여년이 지난 단순 연인간의 치정문제라 폄훼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단순하게만 볼 문제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2021-09-19 16:50:16추천 7
아.. 김준석이군요.
이름 및 개인정보.
더군다나 사진까지 함께 특정된 글입니다.
조작이라면 너무 간악하고
사실이라면 너무 위험한 글 같습니다
2021-09-20 09:08:10추천 0
검색하니 나오네요 만권
2021-09-19 18:13:28추천 1
이제 그만 그 지옥에서 나오세요.
가해자한테 사과는 받아야죠.
사과는 커녕 욕부터 나올거 같은데 그런놈 땜에 죽는건 별로네요.
댓글 0개 ▲
2021-09-19 19:25:59추천 0
제발..아무일 없으시길 바랄께요..제발요..
댓글 0개 ▲
2021-09-19 19:57:23추천 1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진짜라면 처벌 다 받는거 보셔야죠.
댓글 0개 ▲
2021-09-19 21:09:01추천 1
탈무드에서도 나오죠.
최고의 복수는 잘살고 있는걸 보여주는거라고...
댓글 0개 ▲
2021-09-19 21:32:54추천 0
...글 내용 저도 다른 곳에서 한번 본 내용인듯한...
댓글 0개 ▲
2021-09-19 21:45:12추천 1
이글이 사실이어도, 주작이어도,

둘 중 어떤 경우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제대로 된 아주 무거운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댓글 0개 ▲
2021-09-19 21:57:10추천 10
성폭행 성추행 오래감.
나도 경험하나 있음 우리오빠랑 나랑 띠동갑 차이나는데 울오빠가 나 초1때 공고나와서 경기도로 취업 나갔으니까 그전일일것임. 울오빠 친구가 유치원생인 내 가슴이랑 내 소중이 만짐. 그 어린나이에  잠깐 겪은것도 지금 40다 되가는데도 안 잊힌거 보면 상대방의 동의 없는 성적 행위는 진짜 영혼에 각인되는것 같음. 울오빠 제일 친한 친구들중 하나고 지금도 연락함. 얼마전에 아버지 장례식 있었는데 거기도 옴. 지는기억할까?  실수라고 말할까?
댓글 0개 ▲
2021-09-19 21:59:45추천 4/13
이사건은 증명하기가 진짜 힘듦 그래서 아마 작성자가 사실이면 자살로 증명할듯 그 공군 부대 여자 장교가 죽었듯이 ㅠㅠ
댓글 2개 ▲
2021-09-20 00:58:29추천 13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제발
뭔 성폭행을 자살로 증명합니까 시바
작성자 안죽어도 증명할 방법 얼마든지 있을테니까
죽지마세요
[본인삭제]미세스키위
2021-09-20 03:00:35추천 1
2021-09-20 02:05:05추천 0
음... 요즘 여자애들 같음 안이럴텐데 확실히 20년 전까지만 해도 사상같은게 많이 다르긴 했나봐요
댓글 4개 ▲
2021-09-20 02:39:35추천 5
글보니까 사귀는 사이였고 그전에도 이미 잠자리 했었기 때문에 아마 당시 기준으로 신고했어도 성폭행 판정 안나왔을것같아요.
[본인삭제]미세스키위
2021-09-20 03:03:37추천 1
[본인삭제]『엘쿠』
2021-09-21 00:57:49추천 0
2021-09-21 01:14:43추천 1
최근에도 연인간 강간 증거불충분으로 성립되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부부간 강간 판결 내려진 것도 오래 되지 않았고요
2021-09-20 03:21:42추천 2
방문횟수 40회...........
댓글 0개 ▲
[본인삭제]잦잦잦잦~
2021-09-20 09:25:56추천 0
댓글 1개 ▲
[본인삭제]잦잦잦잦~
2021-09-20 09:26:30추천 0
2021-09-20 13:41:37추천 0
피카츄나 꺼내야겠다.
댓글 0개 ▲
2021-09-20 23:26:14추천 14
혹시 X덕이 누나 맞으세요? 저 학준이예요. 기억 나세요?
이거보고 부랴부랴가입했는데 쪽지기능이 없어서 글남겨요.
십여년이 넘도록  누나랑 형들하고 소식 오래 못들었지만 설마 이렇게 이런식으로 소식접할지는 몰랐어요.
제발 부탁이니 사셨으면 좋겠어요.
누나는 기억 못하시겠지만 저는 누나가 동생들 챙겨주는 정다운 누나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는 소식을 듣게되면 너무 슬플거같아요.
누나 제발 제발 나쁜마음드시지 마시고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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