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변기는 오줌만 내려간다.
나는 변비라 별탈 없다.
신호가 오면 집을 나서 근처 공중화장실까지 가야된ㅋ다.
변기가 막힌 이유는 변기위에 수건함유리창이 깨지는 바람에
온갖 유리파편들이 변기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변기를 내리면 소용돌이만 치기에 오줌만 눈다.
배가 아프다는건 기분이 엿같은 것이다!
화장실에 가고싶다는건 기분이 엿같은 것이다!!
내가 변비에 걸렸다는건 기분이 아주 엿같은 것이다!!!!!!!!!
내가 공중화장실을 갈때
1.집에서 휴지를 돌돌말아 뜯어 주머니에 넣음.
2.현관을 나섬.
3.공중화장실에 사람이 있나 없나 관찰.
4.똥타임
5.밖에 사람이 있나 없나 관찰.
6.있으면 갈때까지 기달..
7.집으로
난 똥을 눌때 남들의 시선을 확인한다.
아주 엿같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