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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동대문 갔다왔다가 쪽팔려 죽을뻔.........
게시물ID : humorbest_488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대문시발
추천 : 105
조회수 : 2991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4 02:28: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4 01:46:47
정장바지가 필요해서
동대문 apm 다녀왔어요......
이가게 저가게 둘러보다가
한군데서 사이즈 맞는 바지 발견하고
입어볼려고 탈의실에서 입어 보고
나왔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꺄아아아가가아ㅏㄱ~~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왜 소리를 지르지...라고 생각하고
제 밑을 보니...
제가 청바지를 안입고 나왔어요...
아.......시바....ㄹ
한 2초정도 멍떄리다가
미친 치타보다 빠른 속도로 탈의실 안에
들어와서 청바지 입고
너무 쪽팔려서 바로 못나오고 한 10분있다가
폭풍 속도로 그 가게로 달려갔어요..
그 주인아줌마는 왜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무슨일 있엇냐고..???
아 별거 아니라고..
그냥....뭐...
아....죽고싶어요...
이런 닝기미 ㅗ조파 처ㅠㅓㅏ처ㅠ처
아..ㅍ.ㅠㅍ ㅓㅓ
내 팬티를 당최 오늘 몇명이 본거여...??
하.........
너무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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