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나먼 한국에서 떠나 아프리카에서 살고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오늘 우연히 오유에 올라온 글을 읽고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그렇게 미국에게 무시당하나요??

저도 미국인이 어느정도 한국을 무시한다고는 알고있었지만..

그렇게 심하게 한국인을 무시하나요??

저는 부끄럽게도 미국인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

어느샌가 그 글을 읽다보니 미국인학교에 다니는것이 부끄럽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미국 시스템을 배움으로 인하여 미국을 이길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한국이 미국을 이길려면..

일단 기다림이 중요할것 같습니다..용이 하늘로 승천하기를 기다리는것 처럼..

저의 생각으로는 북한과의 통일이 시급한것 같습니다..

뭐..다들 아시는 문제겠지만..한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많이 부족하지요..

그리고 정치도 문제가 많은것 같고..

헌데 더욱 중요한 문제는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아도 교육문제가 얼마나 시급한지 알수 있습니다..

자랑스럽던 동방예의지국은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면..무시당하지 않는 선진국으로 이끌어갈려면

내일의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오만하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한국을 온 세계에 빛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한국을 빛낼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능력을 가져야하는지 가르켜주십시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충고를 꼭 듣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길을 가야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전 여기서 프랑스어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어는 의사소통정도밖엔 안되고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미국으로 간다음 중국으로 건너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중국의 여향이 커질것이라는 생각을 해왔으므로 중국어를 배울겁니다..

제 글을 읽고 장난성의 리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진지하게 질문을 하는데..

"음...한국을 빛내려면...한국에 와서 머리를 빡빡밀고 태양아래 서있으시오..."

이런 글은 삼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될 한국을 생각하며...^^







p.s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외국으로 건너와서 많은 문법가 맞춤법..

    그리고 내용이 뒤죽박죽하거나 말이 잘 안맞는 글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좋은 답변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