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린 사람입니다.
다른분께서 데리고 가셨으면 큰일 날뻔했네요.
어제 새벽부터 너무 괴롭게 울며 잠을 못자서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편안하게 무지개 다리 건냈습니다.
좋은 소식 전하여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날씨는 잔인하도록 너무 좋네요.
낑낑아 다음세상에서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도록 해라. 지켜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