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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발기인 대회서 "낡은 정치를 타파" 외쳐
게시물ID : sisa_488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북이두루미
추천 : 1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8 09:24:17
원문 : http://www.why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
 
> 정치
안철수, 신당 발기인 대회서 "낡은 정치를 타파" 외쳐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 열려
 
박진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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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8  09:16:25
 
 
   
▲ 안철수를 비롯해 발기인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새정치연합이 17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추진위원회 출범을 알린지 3개월 만이다.
 
 
이날 대회에는 각계 각층에서 선정된 창당 발기인 374명중 305명이 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당명을 새정치연합으로 의결하고 창당준비위원회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안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 안철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지향하겠다""삶의 정치, 국민을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윤여준 임시 의장이 진행을 돕고 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한 이번 발기인대회 윤여준 임시 의장은 역사적인 대회에 진행을 맡게 되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한 뒤 새정치를 이끌어 나가는 국민의 뜻과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내는 그런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몇 개의 안건처리를 위해 전반적인 설명을 덧붙이며 진행해 나갔다. 당명의 채택. 창당 발기취지문의 채택,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의 채택은 이날 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창당 발기취지문을 통해 새정치연합은 정의와 공공성을 핵심으로 하는 참다운 민주정치를 하루빨리 이 땅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개인이나 파당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 그리고 오늘뿐 아니라 내일의 번영을 추구하는 정치,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기회를 넓혀 드리는 삶의 정치, 미사여구의 남발이 아니라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는 정치, 그 동안 대변되지 못한 상식과 합리의 국민적 목소리를 담는 정치, 그리고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것은 새정치의 핵심 개념인 삶의 정치, 통합의 정치,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는 정치, 희망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견지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또는 18일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창당 실무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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