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동생님이 외출 나갔다 오셔서 씻지도 않고 방에 엎드려서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길래
옆에서 좀 씻으라고 잔소리좀 할겸 옆에 앉아있다가. 여동생님이 검은 스타킹을 신을걸 보게 되었음!
와와 검은 스타킹이다! 하면서 스타킹을 손으로 잡아따 놔따 했음!
동생님께서 변태놈아 라며 발차기를 하시는데
미쳐 피하질 못하고 ㅠㅠ 그 발차기가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갔음
순간 요단강 저 너머에서 증조할머니께서 손짓하는게 보였는데
오늘 아침에 살아 있는게 다행임!
마무리는 난 아직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