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21살인 청년인데요...실업계나와서 수업을 듣는 이게 수업인지 아님 날 조롱하는건지 너무 어렵네요...수학은 아예 모르겟고.....이러다가 대인기피증 까지 생길거 같아서 무섭네요 내가 지금 다니는게 잘하는 짓인지 아님 이게 진짜 잘한 짓인지도 모르겟고요 학교도 혼자 다녀서....더이상 다닐 의욕도 안생기네요 돈만 없애는 느낌이고 내가 뭔 놈인지도 모르겟네요....이대로 휴학을 하던가 아님 그냥 학교를 때려치우는게 좋을까요??아님 그냥 죽는게 나을까요??...제발 도와주세요 더 이상 내가 뭔놈읹도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