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왔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춥지만 봄을 실감케 하는 따뜻한 날씨를 시작으로 봄이 찾아왔음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강추위와 한파속에서 긴겨울 시즌을 맞이 하다 찾아온 봄.... 그동안의 강추위를 들고 찾아온 겨울은 떠나기가 싫었던지 아직 봄에게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양보하지 않고 봄과 씨름하고 있네요 그와중에 일교차는 심하고 아직 추위는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차피 곧있으면 마지못해 떠날 겨울이면서... 봄은 그렇게 겨울을 밀어냈고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떠나기 싫어 마지못해 떠났던 겨울은 봄이면 찾아왔을 꽃피는 계절에 꽃샘추위라는 흔적만 남기고 떠나버렸네요 매 시즌마다 비발디의 사계를 들고 왔듯이 이번 봄 시즌도 어김없이 사계중 봄을 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