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정도 됬는데
누나가 한달 전쯤에 마당에 버려진 새끼고양이를 발견...아마 도둑고양이가 버리고 간것 같은데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를 하고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에는 아무이상 없다네요. 지금도 무럭무럭 크고있는데
처음에 100그램도 안됬다던데 지금은 꽤 많이 컸어요 ㅎㅎ
근데 어제랑 오늘이랑 울음소리도 다르고 행동도 살짝 이상하길래 봤더니!!
눈동자가 커져있네요. 세로로 얇았던 눈동자가 동그랗게 꽉꽉 차있네요.
이녀석..고양이는 원래 이렇게 크는거구나...
너무 귀엽네요. 재롱도 부릴줄 알고...
저를 딱 보자마자 뭐 처음본것 마냥 뒷걸음질 치더니 냄새를 맡아서 알아차렸나..바로 달려듭니다.
어제까지는 잘 안보였나봐요 아마...
제 착각인가 싶어 어제찍은 사진과 비교했더니 맞네요 ㅎ
아니면 밝을때랑 어두울때 차이인가요??
근데 지금 아침인데...
일단 사진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