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수학을 가르키는 학원강사입니다만,
교육현장에서는 선행학습의 절대 필요성을 무척이나 강조하고 있던데요......
그게 학부모나 학생들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하고도 이야기 하면서 정말 심각하고 진지하게 [선행수업은 정말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던데요...
그 실효성이나 부작용같은걸 말하기 이전에,
교육현장에서 학생과 선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비용을 투자하고 뭐 그런 분위기가 사뭇 진지하다면.....
선행학습금지법이란걸 시행한다 하더라도 그게 어디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네요....
특히나 뭐 맨날 금지야 금지가......
원인을 고민해서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대책육성법을 생각해야지......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선행학습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발생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냐고.....
아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