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1137220
"국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정원이 111 전화신고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간첩 신고는 4만7000여 건. 지난해 4만여 건이 접수된 것을 볼 때 크게 늘어난 수치다. 노무현 정부 때 간첩신고는 5,865건(한 해 평균 1,173건)이 접수됐고 이명박 정부(2008~지난해) 때는 8만6,332건(한 해 평균 1만7,266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 2003~2007 신고 5,865건(연평균 1,173건) / 검거 49명(연평균 9.8명)
이명박 정부 2008~2012 신고 86,332건(연평균 17,266건) / 검거 25명(연평균 5명)
박근혜 정부 2013. 01~10 신고 47,000건 / 검거 4명 (작년 10개월동안 접수된 신고수일 뿐입니다)
노무현 정부 대비 박근혜 정부의 신고 건수는 40배. 검거율은 비할 바 없이 한참 아래.
작년 11월 칼럼이긴 하지만 다시금 정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검거율 올리려고 간첩도 창조해 내고 있으니 창조정부는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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