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gomin&no=488365 점심때쯤 의자 알아보다가 올린글인데요
아웃백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제가 중2때인가 티비에서
광고로 나왔는데 막 사람들이 의자에 앉은채로
둥둥 튀어다니는 거에요
그래서 아 ... 저 디게 편한 의자가
내방과 동생방에도 있는 그 아웃백 의자구나 하고
그이후로 쭉 무의식중에 '아웃백=듀오백'
이 되서 이제껏 밖에서 의자를 만질일이 있을때도
무의식중에 친구나 사람들에게
"이 아웃백의자 참 편하지않아?"
라고 말하고 다녔네요
오늘 깨달았어요
근데 약간 화가나는건...
주위에서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어요
물론 자기들도 했갈렸다면 할말이 없지만...
괜히 얼굴이 붉어지네요
근데 오늘 댓글로 어떤분께서 고쳐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햇빛햇쌀님
이제 아웃백 듀오백 햇갈려하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