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술 마실 때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몰래 계산하는 것이 혹시 예의에 어긋난 일인가요?ㅠ_ㅠ 오늘, 평소에 밥도 술도 간식도 잘 사주시고 매우 잘해주시는 직장 상사분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1차 밥도 또 얻어먹어서 2차 술자리는 제가 화장실에 다녀오며 몰래 계산했는데, 술자리가 파하고 나올때 이 사실을 아시고 상사들께서 반칙이라며 그러면 안된다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시는데.... ㅠㅠㅠㅠㅠ제가 잘못한 걸까요? 너무 건방져 보였을까요? 사실 속으로 기특하게 생각하실까요? 그랬으면 좋겠다 (시무룩) 어른들과 술자리가 처음인 사회 초년생이라 어떻게 해야 예의에 맞게 은혜갚는지도 넘 어렵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