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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너무너무너무나 후회가된다
게시물ID : poop_1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풀무완타치
추천 : 0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5 00:07:20

회사버스타고 출퇴근하는데 항상 우리동네로가는 버스는 만석이지...


너무 피곤해서 눈을감고 20분정도 자다가 


갑자기 방구가 나올것 같아서 잠도 확깨고 놀라서 힘을줬는데


아 그게 실수였어 그게 방구의신호였어


뿡 하고 꼈으면 덜 쪽팔렸을텐데


뿡 뿌왁!..푸팍 푸아아악 뿡 


자진모리장단으로 찰지게도 꼇지..


내가 진짜 제일 후회하는건


거기서 괜히 기침을 계속 했다는거야..


폐렴 환자처럼 기침을 겁나게하니깐


자던사람들 다깨고 아...진짜 화난다 


내 장이 이렇게 싫었던적이없다


내가싫다..


자차를 사던지해야겠내 진짜..아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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