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버스타고 출퇴근하는데 항상 우리동네로가는 버스는 만석이지...
너무 피곤해서 눈을감고 20분정도 자다가
갑자기 방구가 나올것 같아서 잠도 확깨고 놀라서 힘을줬는데
아 그게 실수였어 그게 방구의신호였어
뿡 하고 꼈으면 덜 쪽팔렸을텐데
뿡 뿌왁!..푸팍 푸아아악 뿡
자진모리장단으로 찰지게도 꼇지..
내가 진짜 제일 후회하는건
거기서 괜히 기침을 계속 했다는거야..
폐렴 환자처럼 기침을 겁나게하니깐
자던사람들 다깨고 아...진짜 화난다
내 장이 이렇게 싫었던적이없다
내가싫다..
자차를 사던지해야겠내 진짜..아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