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로 제출한 피고인 유모 씨의 출입국(경)기록 문서에 찍힌 공증도장이 현지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의 증거자료는 신빙성을 크게 잃었을 뿐 아니라, 위조 주체가 밝혀질 경우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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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사건을 보고 더욱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앞으로 간첩 사건을 조작하고 한사람의 인생을 파탄낼때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얼마나 더 꼼꼼하게 그들은 조작할까란 점입니다...
이번일로 국가 기관의 공신력은 양치기 소년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고 싶네요...이젠 그들의 말은 도저히 그 어떤것도 믿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