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고난길
나는 생일과 이름을 적어놓은 쪽지 한장 없이
버려진 아이였다
엄마를 차지한 홍나리는 내게 질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남이 괴롭히는건 싫었다
엄마를 차지하기위해 홍나리와 결혼하기로 했다
이별 후에야 첫사랑을 깨달았다
그는 마구잡이식 입양을 했고
우리는 서로를 증오하며 조직원으로 길러졌다
내 오랜 사랑이 걸어간다
어둠속에 있는 나는
더 이상 그녀를 바라볼 수도 없다.
어머니에게 돌아가기위해
많은 대가를 치뤄야만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홍나리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약속과 함께 내 오랜 사랑도 끝났다
갑자기 연락안해도돼? - 응
다른남자 만나도돼? - 응
갑자기 찾아와도돼? - 응
오라고하면 올거야? - 응
내가 시키는건 뭐든 다할거야? - 응
1차 출처 : 쭉빵카페
2차 출처 : 더쿠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KBS 월화드라마에요!
달달한 로코물이라서 설레하면서 보고있는/////
20일 일요일 낮 12시 20분에 2시간 특별판 방송하니까
로코물 땡기시는 분들 봐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