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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대터널
게시물ID : humordata_488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로
추천 : 12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1/13 18:04:24
가이아 대터널은 누군가가 추진하고 있는 원래 행성에 있었던 구멍들을 연결하는 공사로 구멍의 활용성을 높히는 공사 계획으로, 지구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이아 대터널 공사를 5년 내에 완공시키고자 한다. 물류를 배로 비행기로 철도로 옮기기 위해서는 돌아가지만 대터널은 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훨씬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굴착기 회사를 상대로 여론 조사 결과 100% 전원 찬성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는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일부 여론에 대해서 지도자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며, 과거 대항해 시대에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아나설 때만 해도 배는 몇 대 다니지 않았으나 이를 계기로 아메리카가 발견되어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과 높은 찬성률을 보인 여론 조사를 예로 들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한다. 공사 방법 가이아 대터널은 지구 표면 상으로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던 나라를 터널로 연결하겠다는 개념으로, 대터널은 지구 표면과 달리 기후변화에 대한 안정성이 높고 직진하는 구간이기에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많이 유리한 지각과 맨틀, 외핵과 내핵을 모두 뚫어서 칠레까지도 연결할 수 있는 게 바로 가이아 대터널이다. 지난 10년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가 모두 끝났으며, 구간은 한반도-칠레를 잇는 구간, 한반도-미국을 잇는 구간, 한반도-독일을 잇는 구간, 한반도-남아공을 잇는 구간으로 나눠서 공사를 할 예정이다. 땅을 파면 자원이 나온다. 이 자원으로 공사비를 충당하고 터널 중간 중간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이권을 모두 민간자본에게 주면 누구라도 관심 있어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공사를 벌이는 것으로 계획이 짜여 있다. 이 공사를 추진한 누군가는 100년 후를 내다보고 이 대터널을 지난 10년간 연구해왔다고 한다. 외핵은 뚫을 수 없다는 논란도 있지만 누군가는 쇳물을 견디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포항제철소를 예로 들어 우리 기술로 가능하다고 한다. 대터널로 인해 얻는 장점 대부분 국가에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세계인들은 놀러갈 곳이 없다. 산은 높지, 바다는 멀지. 이러한 사람들에게 터널은 주말에 쉽게 놀러갈 수 있다. 또 100년 후를 생각할 때 이제 저 센타우리 성운에서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놀러가는 외계인들이 그 동안 외면했던 지구를 지나쳐 갈 것으로 예상된다. 외계인들이 대터널을 관통하면서 쓰는 관광비용, 또 남미에서 북미에서 유럽에서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놀러올 수도 있으므로 관광수입이 대폭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문제 논란 대터널을 뚫으면 공기가 터널을 통해 직접적으로 순환하게 된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대기의 오염문제마저 깨끗히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인공터널이 동굴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0년 후 가이아 대터널을 이용하는 외계인의 모습을 그린 상상도 출처 : 백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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