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보는 아내 폭행 40대 입건 연합뉴스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대구 남부경찰서는 14일 야한 동영상을 보는 아내를 나무라며 컵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48.회사원)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25분께 대구시 남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B씨가 컴퓨터로 야한 동영상을 본 뒤 이를 삭제하지 않았다며 B 씨의 머리에 컵을 던져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컴퓨터를 함께 사용하는 아이들의 교육상 좋지 않을 것 같아 술김에 아내를 나무라다 컵을 던졌다”라고 진술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4/20081114003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