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편에 있어 질문을 드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울산이며
저는 작년가을 낙동강하류자전거길 종주를 했습니다
1일차: 낙동강하구둑-창녕함안보
2일차: 창녕함안보-달성보
3일차:달성보-상주보
4일차(무릎박살):상주보-상주상풍교-안동댐
원래 부산-인천목표 자전거종주를 계획했었지만 왼쪽무릎부상으로 인하여
4일차에 상주상풍교에서 진로를변경하여 안동댐에서 급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처음도전하는 자전거종주이기도 했고 귀신이 씌였는지 하루만에 계획 및 준비를 하고 갔던터라 많이 부족했어요.
그냥 자전거타기만 취미로 즐겨했기 때문에 집에서 쓰던 중고MTB자전거(5만원주고 산..ㄷㄷ) 타고 그냥 출발해서
마지막날에는 왼쪽무릎이 아예 나가 자전거타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
본론을 말하자면
거의 1년 안되게 시간이 흘렀는데
요즘따라 상주상풍교에서 다시 아라서해갑문 까지 종주를 마무리짓고 싶다고 자주 느끼네요
그래서 자전거를 싣고 상주보, 상주상풍교 근처? 까지
버스나 기차 등을 타고 가고싶은데 혹시 이쯤에서 시작하신분은 없는지
근처 어느곳의 터미널이나 역으로 가야되는지 알고 계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안전주행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