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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육영수 미화하면 한자리씩 차지하는 나라,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371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르치
추천 : 3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5 14:45:23

박정희부부 사진을 핸펀고리로 달고 다니더니 국방부장관으로 지명받은

33가지 비리의혹 덩어리 김병관을 필두로,

오늘은 육영수 미화 공연을 하고있는 극장의 대표를 예술의 전당 사장으로 임명했네요.

이러면서 티비에 나와서는 뻔뻔하게 능력우선으로 인선한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합니다.

그 능력들이 바로 '아부능력'인 것 같습니다..

아 ㅆㅂ 정말 짜증나고 뚜껑 열리네..


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47


"예술의전당 사장에 고학찬 윤당아트홀 관장이 임명되자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고학찬 관장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활동했던 PD 출신으로 현 공연계에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인물이다. 오히려 최근에는 예술계보다는 정치계에 더 헌신한 정치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 관장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사조직으로 활동했던 '국가미래연구원' 소속이었고 대선캠프 자문위원 출신이다. 현 정권의 새 인맥으로 분류되는 삼성출신 인사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공연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헌정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의 대표다.
 
민주당은 이러한 점 등을 들어 고 관장의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이 부당하다며 즉각 임명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 문방위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박정희 코드'를 이 정부에서는 '전문성'이라 부르냐"며 고학찬 관장의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대통령의 아버지와 인연이 있는 사람, 본인 캠프에서 일한 사람 중에 가족들과 인연이 있는 사람, 본인 가족들을 칭송하는 사람이 현재까지 보여준 이 정부의 인사코드"라며 "소위 박정희 코드라고 불리는 신 권력이 이 정부가 말하는 '전문성 있는 인사'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사람을 요직에 앉히면서 '전문성'을 거론한데 대해 "박근혜 정부가 충성심과 전문성을 혼동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문화예술은 어느 분야보다 전문성이 중시되고 자율성이 보장돼야 한다. 이것이 전제되었을 때 박근혜 정부가 주장하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도 가능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정치' '박정희 코드'를 그만두고 본인의 정치를 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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