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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PHV '괴물 연비', 테스트서 L당 247km
게시물ID : car_48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4
조회수 : 20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18 18:38:14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40718165210305

도요타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PHV(사진)로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진행한 연비 실험에서 ℓ당 247㎞에 달하는 연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영국법인은 프리우스 PHV로 최근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코스인 노르트 슐라이페에서 실시한 주행에서 698mpg(영국갤런 기준 1 Gal= 4.55ℓ)의 연비를 달성했다고 18일(한국시간)밝혔다. ℓ단위로 환산하면 1ℓ당 247㎞를 달린 셈이다.

이번 테스트는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나'가 아닌 '얼마나 적은 연료로 달릴 수 있나'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프리우스 PHV는 이번 주행에서 12.9 마일(약 20.8km)의 코스를 20분59초의 싱글 랩타임으로 완주했다.





서킷 주행을 위한 버디킷과 저구름 저항 타이어가 장착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 판매 모델과 동일하며, 최저속도 60㎞/h 를 포함한 뉘르부르크링의 모든 규정을 준수했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이러한 기록은 험준한 노르트 슐라이페 코스에서 프리우스 PHV의 전기모드와 에코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결과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가장 진화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와 1.8 엣킨슨 사이클 패트롤 엔진의 결합, 일반 프리우스 보다 전기 모드로만 더 멀리, 보다 높은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도요타 측의 설명이다.

프리우스 PHV를 운전한 자동차 저널리스트인 조 클리포드는 "가솔린 엔진이 가동할 수 밖에 없는 오르막이 없었다면 계기판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연비인 999.9mpg를 달성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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