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가 시즌5 초반인가 다른 천사들한테 끌려갔다가 에피13쯤에 홀연히 감옥탈출했다고 나타나서 샘을 죽일려고 하는데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서겠죠. 그런데 애나가 갑자기 꽉막힌 천사로 나온거 같네요. 예전엔 그래도 나름 착했었고 윈체스터형제들을 위한다 싶었고 오히려 카스티엘이 좀 그당시 꽉막혔다가 점점 풀린 케이스인데 말이죠. 그래서 애나한테 먼가 사연이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없이 애나가 대천사 마이클한테 바로 죽임을 당하네요..-_-;; 애나가 왜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반면에 카스티엘은 윈체스터 브라더스에 끼어 같이 케미를 물씬 풍기네요..-_-;;(바람직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