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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가 여전히 수준높은 팀인건 사실이지만
게시물ID : lol_489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우여우여우
추천 : 4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1 23:53:00
예전에 비해 폼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건
skk의 페이커 의존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 같음
저번시즌같은 경우엔 2:1 라인스왑에서도 든든히 버티는 탑라이너인 임팩트와
갱킹이면 갱킹 맵핑이면 맵핑 정글에서 활개를 치던 벵기와
퍼텐셜이 한껏 올라간 피글렛 & 천재형 플레이어 푸만두의 바텀라인 
이 셋중 둘 이상이 무너지는 일은 어지간해선 없었고, 그렇기에 독보적인 피지컬의 소유자였던 페이커가 부스트를 받아서 더욱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함.
혹여 상대가 페이커만 파서 페이커가 못크게 되는 일이 있더래도 가령 페이커의 르블랑은 최대한 상대 딜링 분산시키면서 직접 활약하기보단 피글렛이 딜넣기 좋은 페이즈를 만드는데에 주력했음.
근데 이게 이번 시즌 오면서 다른 라인이 주춤하기 시작하고, 페이커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판이 많아지면서 nlb까지 떨어진거라고 생각함.

그 외에는 롤드컵 & 롤챔 우승 이후 철저한 분석으로 밴픽을 통해 skk의 픽이 준비해온 전략을 피해가면서 상대방의 픽을 강제하는 것도 있다고 봄. 페이커의 챔프폭은 밴카드 셋을 소모해도 다 틀어막을 수 없지만, 밴카드 세개와 자신들의 픽을 최대한 활용하면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선수의 픽을 제한함과 동시에, 그 조합에 맞춰 페이커의 픽을 강제할 수 있음. 가뜩이나 페이커 의존도가 높아진 현 skk엔 잘 먹혀들어갔다고 생각함.


이게 무슨 소리지?
아,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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